2013년 쿤밍(Kunming)에서의 동아시아 기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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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12-11 조회수 125







2013년 쿤밍(Kunming)에서의 동아시아 기후포럼 




 






1, 운남대학교에서 잰행된 포럼







   이번 쿤밍 기후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삼국의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 지난 6월의 항저우 기후포럼이 ‘석탄과 핵에너지의 문제’를 주제로 설정했고, 신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음. 그러나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에 초점이 두고, 정책이나 실천적 도입사례 등이 토론되었음. 더불어, 이번은 포럼이 진행되었던 운남성 쿤밍(곤명)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이장(여강)으로 이동, 중국 농촌지역의 태양열 이용과 바이오에너지 도입 사례를 답사하는 것이 특징적이었음...










2, 이장(여강)에서의 현장 방문





  운남 생태망이란 단체의 사무실은 이장에 있었음. 사무실 또한 도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장의 외곽지역 라시(Lashi) 호수 주변에 있었음. 우리는 전날 쿤밍에서 야간 심야 열차편으로 왔고, 포럼 이틀째 이 사무실을 방문했음. 운남 생태망은 사무실은 4명이 상근하고 2명이 자원 봉사. 3,000명이 회원을 가지고 있으나, 회비는 없음. 정부의 지원으로 사무실 유지한다고 함. 진영송 대표는 미국 코넬대학에서 1년간 연수한 경험이 있고, 그의 부인과 아들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음...





 




3, 2014 쿤밍포럼을 마무리 하면서





   이번 포럼과 현장 활동을 정리하면서 ‘마무리 토론과 회의’를 가졌음. 토론의 주제는 쿤밍회의 후속사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와 동아시아 기후 네트를 어떻게 발전시켜 갈지에 대해서였음. 한국 측 대표들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이전까지 두 시간이상 지속되었음. 토론은 일본 측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되어, 우선 이번 큰밍포럼의 의의 등을 서로 교환했음. 동아시아 기후포럼의 진행과정에서 언어적 소통의 문제는 여전히 극복해야 될 과제임을 확인. 또한 포럼을 발전적으로 승화발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했음. 논의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 나가도록 했음...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전문은 문서자료실에 올려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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