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영산강 답사 및 정화 활동

관리자
발행일 2014-03-24 조회수 99




광주환경연합 2014년 세계 물의 날 행사가,  3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 영산강 극락교 아래에서 80여 시민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 입니다.  물와 에너지는 불과분의 관계에 있고, 기후변화가 초래되고 있는 현실, 여전한 물문제 등을 중히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실천하는 일에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 일 것입니다.




광주환경연합은,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처한 현실- 지난 4대강사업 후 물이 죽고, 생물종이 감소하고 있는 현실 등을 살피고, 강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물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물의 날 영산강 정화활동, 그리고 답사를 하였습니다.




물의 날 하루전인 3월 21일 민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물의 날 행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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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계물의 날_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을 기념하며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 우리의 삶터를 지키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여야 한다!








3월 22일 오늘은 ‘모두를 위한 물’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이다.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물과 에너지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기후보호를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하며, 물 남용과 물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진중하게 반성하여야 한다.







지난 정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4대강사업을 강행한 결과 물이 죽고 생물종 또한 줄고 있다. 우리 영산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정당하지 못한 4대강사업 과정에 온갖 비리와 부정이 행해 졌고, 국민은 세금을 강탈당했으며 소중한 강을 잃었다.







이에 우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강과 물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 노력 안에는 나 자신부터 시작하는 개개인의 실천을 비롯하여 4대강사업과 같은 부당한 사업을 강행한 주요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는 일도 함께 있다. 또한 앞으로 공직자가 되고자 지방 선거에 임하는 이들에게 물을 지키고 강을 살리겠다는 약속을 받을 것이다.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 우리의 삶터를 위협하는 행위를 감시할 것이며, 세계 물의 날의 의미와 취지를 계속 이어 갈 것이다.











2014. 3. 22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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