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답사]광주천 시민답사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3-11-26 조회수 138



지난 11월 23일 토요일에 광주천 시민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무처 활동가까지 26명의 시민들과 대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날은 광주천과 주변을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광주천을 찾아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우선 오전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답사를 진행했습니다.





양림동 문화해설사이신 이춘홍 선생님의 안내로 정율성 흉상과 생가, 이장우 가옥 등 지역의 문화재들을 돌아봤습니다.

쉽게 지나치던 곳에 의미를 두고 다시보는 계기가 됐는데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광주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광주천지킴이 모랩톱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조영주 회원께서

광주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광주엠비씨 강예슬 기상캐스터가 취재를 나왔습니다. 우리 행사 취재가 아니라 따듯해진 날씨에 외부활동이

많아진것을 취재하러 왔습니다. 좀 김이 빠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캐스터를 보니 마음이 훈훈해 지더라구요~ㅎ

참가 학생들 몇명이 인터뷰도 했는데요. 아직 그 영상은 확인 못했습니다.











정화활동 할때 학생드링 정말 열심히 해줬습니다. 비닐류, 담배꽁초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광주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더 줄여야 할텐데요....

그리고 버스를 이용해 환경공단으로 이동했습니다. 20분 정도밖에 안걸릴 줄 알았는데 차가 막혀 생각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모두 잠깐 꿈나라도 갔다왔습니다. ㅋㅋ

환경공단에서는 하수처리시설과 총인시설을 돌아봤습니다. 하수처리 과정을 보는 학생들의 눈이 빛났는데요.

어떤 학생은 "하수처리 과정이 충격적이다"라고도 했는데요.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그랬답니다.

그래도 이후 정화과정을 거쳐 맑은 물로 변한 하수를 보니 마음이 편해졌답니다.







총인시설까지 견학 후 참가자들의 설문도 했습니다. 얼마나 좋았는지 매우좋다에 하트를 딱~~~하고~~ㅎㅎ




어떤 분은 인솔자가 너무~~친절하고 재미있고~매너있고~멋있고~그랬답니다.

제가 인솔했으니까 제가 그런다는 말이겠죠??ㅎㅎㅎ

다음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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