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여 광주시와 전남도에 제안한다

관리자
발행일 2004-06-05 조회수 90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시, 전남도에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다. "
<보도자료>
-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은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 광주, 전남환경연합은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정책제안서를 발표했다.
○ 제안서에는 ①폐선부지 푸른길공원이 누더기 푸른길이 되고 있음과 ②태양에너지 시범도시를 추진하면서 정작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청사나 컨벤션센터 등의 공공건물에는 태양에너지 도입을 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지적하고 ③ 광주, 전남이 관광개발을 빙자로 곳곳에서 삼림을 파괴하면서 골프장, 숙박시설 등 위락시설들이 과다하게 조성되고 있는 점들을 지적하였고, ④광주는 전남도와 마찬가지로 핵발전과 핵폐기장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핵폐기장 부지 신청을 한 영광, 완도, 장흥의 핵폐기장 유치 신청이 취소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 한편 광주, 전남환경연합은 이러한 환경파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민,관,기업 등의 각계각층의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방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추진 실무역할을 민관기업의 협의기구인 지방의제21추진협의회(푸른광주21협의회 / 푸른전남21협의회)가 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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