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심포지움 개최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이정애,이근우)은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과 공동으 로 4월 15일(금) 오후2시부터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1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협약에 관한 우리나라의 대응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기후변화협약(1992년)이 체결되고 이를 구체화한 교토의정서가 지난2월16일 발효되어 온실가스 감축이 국제적 이슈가 되고 우리나라는 온실가스(CO2등) 의무감축 대상이 현재는 아니지만, 화석에너지 중심의 과소비 사회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온실가스배출량에서 세계9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의무감축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는 환경오염 극복과 지구환경보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기할 수 있지만 온실가스 규제는 곧 에너지이용시스템의 큰 변화를 불러온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사회적, 경제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날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대응전략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대응구조를 모색하고자 민간단체와 전문연구기관, 정부와 자치단체, 기업 등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의 장을 펼쳐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끝)
첨부)기획서
▣ 제목 : 기후변화협약에 관한 우리나라의 대응 및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 주최 : 에너지경제연구원
▣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 후원 : 산업자원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에너지관리공단,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에너지시민연대
▣ 일시 : 2005년 4월 15일(금) 오후2시 ~ 6시30분
▣ 장소 :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1세미나실(본관1층)
▣ 내용
● 인사말
- 이근우(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 김태홍(국회의원/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 회장)
● 기조강연(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 : ‘최근 국내외 에너지수급 및 유가 진단’
● 제1주제 : 기후변화협약과 우리나라의 대응(14:30~16:05)
※좌장-김진오(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
○ 발표1.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발효의 의의
- 조영신(산업자원부 기후변화대책팀 과장)
○ 발표2. 기후변화협약의 파장과 한국의 대응
- 노동운(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지정토론
박호정(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태엽(포스코 환경에너지실 과장)
이상형(LG화학 환경안전팀 차장)
임낙평(광주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장)
● 제2주제 : 기후변화협약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16:15~18:20)
※좌장-정환재(광주환경운동연합 지속가능에너지위원장)
○ 발표1. 21C 새로운 에너지체계의 전환
- 이상훈(에너지대안센터 사무국장)
○ 발표2. 기후변화협약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과제
- 손용엽(전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지정토론
김환규(광주광역시 과학기술과 과장)
임영묵(전라남도 과학산업과 과장)
문채주(목포대학교 신소재전기공학부 교수)
방극진(기아자동차 안전환경팀 차장)
윤난실(광주광역시 시의원)
문갑태(전남에너지시민연대 사무국장)
○ 종합토론
● 저녁식사(18:30~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