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세계 물의 날 기념 '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다짐행사'

관리자
발행일 2014-03-22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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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실천 다짐행사’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정애, 임낙평, 이인화)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산강 답사를 실시한다. 이날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를 위한 실천 다짐 행사’도 진행하다.






광주환경연합은 ‘우리 사회가 기후보호를 위해 분발해야 하며, 물 남용과 물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진중하게 반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4대강사업에 대한 검증과 영산강 복원을 위한 약속을 지방선거 입후보자에게 받겠다’고도 밝혔다.







○ 물의 날 행사는 3월 22일(토) 오전 10시, 영산강 극락교 일대에서 진행하며 도보 답사, 수질검사, 정화활동 등을 실시한다.



(* 문의 _062-514-2470, 010-7623-7813)









<다짐문>



2014 세계물의 날_ ‘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을 기념하며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 우리의 삶터를 지키는 일에



모두가 동참하여야 한다!








3월 22일 오늘은 ‘모두를 위한 물’을 위해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에너지(Water & Energy)‘이다. 에너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물과 에너지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기후보호를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하며, 물 남용과 물을 파괴하는 행위 또한 진중하게 반성하여야 한다.







지난 정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4대강사업을 강행한 결과 물이 죽고 생물종 또한 줄고 있다. 우리 영산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정당하지 못한 4대강사업 과정에 온갖 비리와 부정이 행해 졌고, 국민은 세금을 강탈당했으며 소중한 강을 잃었다.







이에 우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강과 물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 노력 안에는 나 자신부터 시작하는 개개인의 실천을 비롯하여 4대강사업과 같은 부당한 사업을 강행한 주요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는 일도 함께 있다. 또한 앞으로 공직자가 되고자 지방 선거에 임하는 이들에게 물을 지키고 강을 살리겠다는 약속을 받을 것이다.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물과 에너지, 우리의 삶터를 위협하는 행위를 감시할 것이며, 세계 물의 날의 의미와 취지를 계속 이어 갈 것이다.











2014. 3. 22









광주환경운동연합, 세계 물의 날 행사 참여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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