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선푸른길더하기] 광주 푸른길 조성이 지역사회에 가져다줄 가치와 효과는?

관리자
발행일 2022-08-25 조회수 191


광주 푸른길 조성이 지역사회에 가져다줄 가치와 효과는?
- 9대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선푸른길더광주선_1하기시민회의 공동 주최 의미
- 푸른길이 주는 사회·문화적 효과 외 경제성 분석으로 공론의 장 마련 의의
 
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는 공동으로 8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선 푸른길 조성의 가치와 효과>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선 푸른길 더하기’는 기존 광주역-극락강역-송정역으로 이어지는 광주선 구간을 푸른길로 조성하자는 요구로 철도변 소음, 도심 단절 등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녹지공간 확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목적으로 정책토론회를 통해 폭넓은 시민의 참여와 다양한 목소리의 공론화 과정의 일환입니다.
포럼의 발제자인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광주 폐선부지 푸른길 공원을 비롯한 경의선 숲길, 목포 웰빙길 등 철도부지를 활용한 선형공원의 사회적, 문화적, 도시재생적 가치에 대한 평가 자료를 분석으로 광주선 푸른길 조성시 예상되는 사회문화적 효과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발제자인 유창호 박사(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광주선 푸른길 조성의 경제성 분석을 중심으로 그 가치와 효과에 관한 내용을 발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공원의 경제적 타당성 조사와 가치 추정의 이론 및 사례와 함께 광주선 푸른길이 조성되었을 때의 가치를 추정한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토론자로는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 김명수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홍근 포유건축사사무소 대표, 민현정 광주전남연구원 공동체연구실장이 참여하여 광주선 푸른길 조성의 효과와 그 가치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선푸른길더하기시민회의는 지난 4월, 철도변 주민, 시민단체, 문화단체 등 28개 단체로 결성되어, 광주선의 푸른길 활용을 제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8월 포럼을 비롯, 9월에는 ‘시민이 말하는 푸른길’, 10월 ‘국·내외 푸른길 사례를 통한 광주선 푸른길의 시사점 도출’, 11월 ‘광주선을 시민에게’를 주제로 광주선푸른길더하기 월례포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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