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영산강은.... - 6/27~28 영산강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1-07-05 조회수 116




-  6월 25일 전후 주말 광주는 67mm 비가 내렸습니다.
- 영산강 현장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기 위해 6월 27일, 28일 영산강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 극락철교 부근에서 포크레인이 강바닥을 파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지 마자 작업중입니다.


▲ 극락교 2번째 교각(시청쪽에서) 아래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준설의 영향입니다.
보호공이 없는 것을 제기했더니, 마치 현장에 나온 업체 직원이 이는 둔치로 조성할 구간이라서 보호공을 하지 않는다 합니다.  낙동강 왜관  철교가 무너진 원인이 준설공사의 영향인데요. 영산강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걱정이 됩니다.


▲ 서창천이 영산강과 만나는 지점입미다. 무너지듯이 깎이는 모습입니다. 많지 않은 비에도 불구하고, 침식현장은 크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상보호와 구조물 보호을 위한 깔린 돌무더기들도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역행침식 현상입니다. 영산강 본류가 심하게 낮아져,  지천하류부터 무너지듯이 깎이는 현장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  배수로 합류부 도 침식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음.



▲ 지석강 합류부 직 상류,  호안 사면이 깍이면서 하상보호공이 일부 유실된 모습. 이 상황이 지속되거나 비가 더 많이 오게 되었을시 침식과 하상보호공 유실은 계속 일어날 수 밖에 없음.


▲ 지석강 영산강 합류점. 본류 5m 준설로  낙차가 생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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