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눈이 캠페인 : 3눈이 물고기 입체 종이접기

관리자
발행일 2014-04-15 조회수 1072





‘삼눈이 물고기’ 캠페인




삼눈이 물고기 캠페인! 회원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자 합니다.




삼눈이 물고기 캠페인은 “핵발전소 배수로 낚시를 금지하자!”는 캠페인입니다.




삼눈이 물고기 캠페인은 단순히 배수로 낚시를 금지하자는 캠페인만은 아닙니다.




핵발전소와 방사능에 대한 ‘무조건 안전하다’식의 일방적인 홍보와 교육의 균형을 잡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때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핵발전소 바로알기 캠페인입니다.




또한 저선량 방사능(선)도 인체에 영향을 미침을 알리고, 온배수(열폐수) 등에 의한 바다생태계의 파괴를 알리고, 핵발전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요구하는 탈핵 캠페인입니다.






삼눈이 물고기는 TV만화 ‘심슨 가족’에 나오는 핵발전소 주변 강에서 낚시에 잡힌 눈이 셋 달린 돌연변이 물고기입니다. 핵발전소의 영향에 의한 돌연변이의 상징입니다.




회원, 시민들과 함께 핵발전소 배수로 낚시 금지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캠페인 참여방식은 간단하고 재미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www.gjkfem.or.kr


)에서 삼눈이 물고기 입체 종이접기를 다운받아 출력해서 아이들과 함께 입체 종이접기를 하시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글과 그림을 자신의 블로그, 카페, SNS 등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또한 핵발전소와 방사능에 대한 정보의 공유를 부탁드리고, 혹시나 주변에 배수로 낚시를 가시는 분들에게는 자제를 부탁해주세요.






방사능은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신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학계의 결론입니다.




한빛(영광)핵발전소는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배수로 낚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핵발전소의 이미지 개선과 여론을 호도하기 꼼수로 배수로 낚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 배수로는 핵발전소의 열을 식히고 나오는 뜨거운 물을 바다로 흘려보내는 수로입니다. 물론 그 물이 직접 핵물질에 노출되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 방사능 오염수는 아닙니다. 만에 하나 오염수라 하더라도 기준치 이하일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월성과 고리핵발전소 인근 어류와 해조류 등에서 방사성 세슘(Cs-137)의 농도가 최근 5년간 농도범위(38.6~151mBq)보다 최대 70배(7,080mBq/월성, 숭어)까지 검출됐다고 합니다. 당장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방사능에는 역치(문턱 값)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신체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학계의 결론입니다.






핵발전소의 최우선 목표는 안전이어야 하며, 우리 모두의 요구입니다.




툭하면 원자로 정지사고, 위조-짝퉁부품 비리, 부실-불법정비에 심지어 인명사고까지 발생하는 한빛(영광)핵발전소는 배수로 낚시로 이미지 세탁을 하려 할 것이 아니라, 시설의 안전과 주민들의 안전 및 방호대책 등을 우선 마련하고 홍보해야 할 것입니다.




핵발전소의 위험과 더러움을 이미지 세탁하려는 배수로 낚시는 금지되어야하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존중한다면 핵발전소 배수로 낚시는 반드시 금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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