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경에 관한 소통과 연대, 그리고 영산강현장 방문 이뤄져...

관리자
발행일 2010-05-26 조회수 117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5월 19일(수) 오후 1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의 환경에 관한 소통과 연대를 위한 아시아환경포럼을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에서 한국기업인 코린도에 의한 열대우림 파괴의 현장, 바이오디젤을 얻기위한 팜오일 플렌테이션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파푸아뉴기니의 현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캄보디아에서 자원의 보존을 위한 주민운동의 사례와 일본의 해외기업의 환경파괴에 대한 감시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5.18 30주년을 맞아 광주아시아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시아환경포럼은 아시아지역의 환경 현장에 대한 공유와 연대의 자리가 되었으며,

 


 5월 20일에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인권활동가 및 환경활동가 등이 영산강 살리기 공사현장인 승촌보 일대를 둘러보고 현재 진행되는 4대강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공동으로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다.



 




5월 20일은 승촌보 현장에서, 21일은 광주도심에서 도시의 빈민들과 농민들이 삶터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짓밟히고 있는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과 국내 활동가들의 연대를 위한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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