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8월 2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캠페인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06-08-02 조회수 96

8월 2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진행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자자손손 복받아요”
◯ 광주환경운동연합, 문흥동 라인1차아파트 부녀회, 광주시 북구청이 함께 8월 2일(수) 오전 11시 빅마트 문흥동지점(북구) 정문앞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갖는다.
○ 광주시민이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량이 하루 420톤(2006년 6월말까지 통계)이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식량자원 낭비가 하루에 1억5천만원, 처리비용만 하루 약 2천4백만원, 수거운반까지 포함하면 하루 약 5천400만원이다.
따라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줄인 만큼 경제적으로 이익이 된다. 악취, 침출수문제 등 제2의 환경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궁극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하는 요인이다.
○ 음식물쓰레기가 넘치는 만큼 돈을 잃는다는 내용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식량자원 절약, 처리비용 절약, 환경문제해결의 효과가 있고 이 때문에 자자손손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의 캠페인을 펼친다
○ 무더운 여름, 조금만 부주의 하면 음식이 상해 버려지는 음식물이 많고 또한 위생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름철에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느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세심한 식자재 관리, 계획적인 식단짜기 등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현재의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리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약속 서명을 받는다.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이 함께 소개된 서약서에 실천 서명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부착토록 하여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 담당 : 최지현 019-623-7813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