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

관리자
발행일 2005-07-29 조회수 72

이번 영산호 수질,토양 민학공동연구조사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과 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과 생태환경연구팀(김경웅, 김준하, 조재원 교수진)은 7월 27일(수)~ 29일(금) 총 3일동안 영산호(하구언~ 무안 몽탄대교 25 km 구간 200여 지점 샘플링 및 모니터링)의 영산강 자생능력 확보방안 민․학공동연구조사를 통해 영산호의 수질․토양 오염 현황과 원인 규명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조사 결과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모래톱 회원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및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의 환경단체 회원과 광주과기원 김준하교수와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첫날은 영산호 하구언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수질과 토양의 샘플 수집과 영산호의 수심, 유속, 수질오염 상태 등의 자료를 조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광주과기원으로 2차례 이송하여 실험실에서 분석한다.
둘째날 이후 일정은 풍랑이 거세어 조사 연구 일정을 다음주 이후로 연기되었다. 영산강의 평상시, 집중호우 이전과 이후의 3가지 상황의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영산강 세미나를 11월 중에 개최하여 영산강 자정능력 회복방안의 정책대안을 관계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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