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관리자
발행일 2009-08-15 조회수 86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한국지역사회학회 공동으로 8월 13일(목) 오후 3시 광주NGO센터 강당에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영산강이 살아날 수 있는가를 검토하는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주 목포 광주지역 시민을 비롯한 시민단체 대표, 활동가, 회원, 교수 등 100여명이 자리했습니다.

발제 및 토론자들은 현 정부의 4대강 사업은 강살리기가 되기 어렵고, 준설과 보 등은 운하, 배를 띄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성립될 수 없는 사업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수질, 홍수, 가뭄 등에 대한 대책이 되고, 진정 강살리기 사업이 되기 위해서,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여 말할 수 있는 거버넌스, 물관리 일원화, 수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유역관리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지적도 제기 되었습니다. 문화 관련 유적발굴 등의 과정에서 하천부지에 분포되어 있는 유물 발굴 등이 세심한 배려 등이 수반되어야 함에도,이것들이 충분히 담보되 되지 못하는 상황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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