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골프장반대 공동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06-04-09 조회수 78

◦ 광주전남골프장반대공동대책위(이하 대책위)는 4월10일(월) 오후2시 전남도청 정문 앞(무안)에서 발족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광주․전남 52개 지역 약 1,580홀 이상 2,610만평의 골프장 난개발 추진으로 울창한 산림이 녹색사막으로 사라질 위기와 구례, 장성, 장흥, 무안, 화순, 영광, 함평 등의 도내 곳곳에서 골프장 건설과 관련하여 찬반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현황을 각 지역대책위를 통해 공개한다.
◦ 또한 지역의 울창한 산림, 깨끗한 지하수,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지역공동체를 우리 후대 자손들에게 올곧게 물려주는 결의와 함께 골프장 건설이 “과연 농어촌지역의 지역경제 침체, 농촌 붕괴 위기,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지역공동체 해체 등을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분석과 전남도 난개발의 전형적인 정책임을 확신하며 이를 하루 빨리 포기할 것과 더불어 지역의 토호세력과 결탁하여 공공의 이익과 지역의 경제를 대변한다는 명분 아래 온천사업자 및 언론사 그리고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인 대학재단마저도 골프장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을 규탄하며 녹색사막 골프장! 광주․전남 난개발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자 한다.
◦ 이후 공대위는 4월17일(월) ‘영산강청장 면담’을 시작으로 ‘영호남합동대정부규탄집회’,‘환경부장관 면담’,‘각 당 선거후보자(도지사 및 시․군수 포함) 공개정책질의서 발송 및 기자회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별첨 : 기자회견 내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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