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순례]생명의강 영산강 도보순례 보 공사현장을 가다

관리자
발행일 2010-03-05 조회수 90


지난 2월25일(목)에 시작한 생명의 강 영산강 도보순례

3월1일(월) 나주 다시면 석관정에서 출발.
하루종일 비가 내렸지만 환경단체 회원,종교인,시민들 약 1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공사판으로 변해버린 죽산보 건설현장에서는 현장 주민이 그 동안의 과정과 앞으로 예상될 피해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고 참여자들도 자유발언을 통해 느낌을 공유했습니다.  











순례 8알째, 3월4일(목) 승촌보 공사현장에 다다랐습니다. 나주 노안면 학산리 승촌보 공사 바로 옆 제방에서 순례에 앞서 문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시민활동가, 종교인, 그리고 공사현장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순례를 얻은 느낌을 공유했고, 파과되어 가는 영산강과 그 속의 생명체들의 염원을 담은  노래패 "신명" 의 풍물굿 공연을 보며 사업 반대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