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활동]원불교탈핵순례400회,매주수요시위,경주맥스터 증설 반대전국집회

관리자
발행일 2020-07-20 조회수 171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전남탈핵행동과 한빛핵발전소 폐쇄 광주비상회의 간사 단체로서
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탈핵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월 1회씩 주요 탈핵활동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중요활동은 그때 올리구요)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7월 탈핵활동 소식입니다.
 
*한빛핵발전소 1,3,4호기 폐쇄 수요시위
: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빛 핵발전소 1호기 재가동 중단과 한빛 핵발전소 3,4호기 폐쇄
국민 아무도 모르는 깜깜이 고준위핵폐기물 관리정책 공론화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작년 겨울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35회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9년 한빛1호기는 원자로 열출력이 급상승을 일으키는 중대사고 일으켰지만,  아무일 없었다는 듯 주민동의 없이 재가동중이며
한빛3,4호기는 격납건물에서 수백개의 구멍이 발견되는 등 부실시공의 증거가 쏙쏙 들어나고 있습니다.
위험한 핵발전소 하루 빨리 폐쇄하는 것이 답입니다. 체르노빌, 후쿠시마를 통해 우리는 충분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현재는 21세기 이고 , 핵발전을 대처할 만한 기술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이 에너지전환의 적기입니다.

 
**경주맥스터 증설 반대
: 지난 7월 18일 경주에서는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 시설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전국집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의 탈핵활동가들과 경주, 울산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였습니다.
현재 경주에서 불공정, 불합리, 투명하지 못한 과정을 밟고 있는 지역공론화 상황을 공유하였고,
여러 지역에서 참여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경주 시내 행진을 하며, 시민들에게 현재의 상황을 알리는
선전과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습니다.
    
 
*** 원불교 탈핵순례 400회
: 지난 7월 20일은 매주 월요일 영광에서 진행되는 탈핵순례 400회였습니다.  10여년에 가까운 시간을
한번 빠짐없이 매주 월요일 영광 핵발전소까지 지역의 주민과 활동가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없었지만, 정말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의 탈핵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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