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3차 전국 행동의 날

관리자
발행일 2023-06-26 조회수 69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에 왜 버려? 보관하면 되는데!!!!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이하 광주전남공동행동)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3차 전국 행동의 날 에 참여하기위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의 5000명 이상의 시민분들과 함께 더 이상 이 문제를 방관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고 경고하는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일본이 오염수 투기를 위해 시운전에 돌입했다는 기사를 보셨겁니다.  투기가 임박했다는 뜻 이 겠지요. 이에, 오염수의 안전성을 우려하며 육상 장기보관을 촉구하는 국내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환경단체, 일본에서도 오염수 해양 투기가 아닌 육지에서 대형 탱크를 통한 장기 보관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고, 이 방안에 대해  약 80% 이상의 국민들이 해양 투기가 아닌 지상 처분 시설을 만들어 장기 보관해야 한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일본정부는 바다에 버릴려고 할까요?????
일본 방사성 오염수는 한 번 버린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녹아내린 핵연료를 제거하고, 폐로할 때까지 최소 30년 이상은 걸립니다.  또한, ALPS로 정화를 한다지만, ALPS로 정화한 오염수는 72% 의 핵종들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론튬90의 경우 기준치의 2만배가 넘게 검출되었는데 ALPS의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일본의 정화 시설이 안전 하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의 무책임한 해양 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대신 대형 탱크를 통한 육상 장기 보관이나 시멘트를 넣어 고형화하는 대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어이없는 만행을 그만두고,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며 적극적인 오염수 대응을 촉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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