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 간담회_독일 에너지전환 동향과 시민의 역할

관리자
발행일 2018-10-24 조회수 219




 
 
 
 
 
 
 
 
 
 
 
 
"시민단체 역량강화,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구의 벗 베를린(BUND) 총장 초청 간담회"
10월 22일(월) 오전 10시에 독일의 시민운동,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내용을 듣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독일 BUND 베를린 사무총장인 틸만 호이저와 광주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독일과 우리의 활도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운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BUND는 전국회원이 59만명이고 전국 지역조직이 2,000여개 가 된다고 합니다.
지역별 마을별 회원들의 참여가 활발한 단체입니다.
환경단체로써 자연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탈핵 에너지전환,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한 도시개발  등을 위해 활발할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영향을 끼칠 만큰 시민참여와 조직화가 잘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회원활동, 모금, 활동가 교육 등에 대해 궁금한 점과 우리의이야기를 공유했습니..................................................................................간담회_"독일 에너지 전환 동향과 시민 참여"





10월 23일(화) 오전 10시, 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국제기후환경센터 및 환경연합 활동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독일은 40% 재생에너지, 40%석탄화력, 13%원자력(핵), 7% 가스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까지 완전 탈핵, 2038년까지 탈 석탄을 이룬다는 정부 계획입니다.
독일의 경우,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탈핵에 대한 필요성 깊이 인식했고,  탈원전후 재생에너지로 일자리도 늘어 시민들의 동의가 컸다고 합니다. 다만 석탄이 40% 비중인데 (현재 재생에너지도 40%) 이것을 2038년까지 탈석탄 한다는 계획이랍니다. 그런데 이 실현이 탈핵에 비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석탄쪽 노동조합 및  석탄발전 산업계의 저항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몇달전 독일 바바라지역 석탄 광산 개발 계획 반대집회에 주민들이 5만이 모여서 그 계획을 무산시켰다고 합니다.
핵발전소(원자력발전소) 의 문제도 크게 보고 있습니다. 핵폐기물을 처분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회의 기구를 몇년전에  만들고 논의를 해왔지만, 처분지역을 비롯한 방안을 찾지 못햇다고 합니다.
에너지전환은 필수 사항이고 , 사회 경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도 될 것이라고 제언합니다.
예컨데 조선업이 사양사업이 되고 있는데, 조선업 기술과 풍력발전이 유사하니 조선업 기술인력, 사업을 풍력발전으로 전화하는 방안등
그리고 갈등 해결을 위한  대안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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