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다짐 영산강도보순례 동참

관리자
발행일 2011-04-21 조회수 117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주관으로 영산강 복원다짐 도보순례가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목포하구언에서 시작하여 담양습지 구간까지 걸었습니다.

4월 15일 마지막날,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환경운동연합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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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4월 6일 부터 15일까지 3창 영산강 도보순례를 합니다. 순례중에 우리는 영산강이 처참하게 파괴된 현실을 고발하고, 스스로의 무관심을 성찰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연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잘 사용하고 미래세대로 넘겨줘야 할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무책임하게 훼손된 영산강은 가까운 장래에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대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부터 영산강 복원을 위한 연구를 전문가 그룹과 함께 시작하고자 합니다. 지금 엄청난 예산을 허비한 영산강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힘든 과제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당해야 할 피해가 너무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멈출 수 없습니다."  <도보순례 성명서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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