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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50)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 총 5매

공동의장 이정애·임낙평

◦

문의 : 이경희(010-2609-2471). 2011. 10. 10(월)

“참여해요 환경운동, 함께해요 환경사랑”

보·도·자·료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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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에너지, 그리고 식량” 엔지오글로벌포럼

국내외 환경활동가 및 전문가가 모여 도시의 해법을 찾는 토론과 그린포퍼먼스 펼쳐

오는 10월 13~14일에 광주에서는 “기후변화, 에너지, 그리고 식량” 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포럼의 발제가 집중된 13일(목)

,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는 에너지, 식량 문제에 관심있는 시민, 활동가, 전문가 등이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구의 위기를 가져오는 에너지, 식량에 대한 현상과 해법을 든는 모색

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더불어

14일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에서는 13일 참여한 환경활동가 등이 도시에서의 에너지,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강령이 작성, 발표되고,

최병수작가(장산곶매, 이한열열사 걸개그림 등)와 함께 도시에 대한 재인식, 도시인의 삶의 변화를 촉구하는 플래쉬몹

이 펼쳐진다.

이번 포럼은

10명 중 8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기후변화 원인이 됨과 동시에 기후변화를 해결하는 주체임을 인식하고,

도시에서

에너지와 식량(음식) 부분의 전환을 통해서 기후변화를 조속히 완화하고, 우리 농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하였다.

포럼은 에너지와 식량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식량(먹거리)의 전환을 통해 도시의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례가 발표된다.

- NGO 글로벌 포럼과 관련 행사-

<주요 발표자 소개>

레스터브라운(Lester, R. Brown, 지구정책연구소 소장,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학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책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지구정책연구소(2001년 설립) 소장이며 설립자이다. 25년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라는 개념을 선구적으로 이끈 그는 월드워치연구소의 전 소장이며 설립자로도 유명하다. 월드워치 연구소는 매년 30여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는 “지구환경보고서”로 유명하다.

그는 1987년 유엔 환경상, 1989년 세계자연보호기금 금메달 수상 등 세계적으로 그의 연구 공로들이 인정받아 권위있는 상을 여러 번 받았다.

최근에는 환경위기의 대안을 서술한 “플랜 B”와 “벼랑끝에 선 지구”가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굿랜드(Robert Goodland, 전 세계은행 수석자문위원, 미국)

박사는 환경과학자이다. 세계은행에서 수석 환경자문 위원으로 23년동안 근무했으며 세계은행이 사회적 환경적"Safeguard" 정책을 실행하도록 하였다. Goodland박사는 국제 영향평가 협회의 대표로 선임되었으며 2001년에 퇴임 후 세게 은행의 오일, 가스, 광산 포트폴리오의 산업 리뷰 H.E. Eil Salim 의 자문위원으로 역임했다. Goodland 박사는 최근에 세계 보존 연맹에서 환경 보존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 받아 쿨리지 메달을 수여 받았다.

디터 자이프리드(

Dieter Seifried

, 부퍼팔연구소 객원연구원, 독일)

현재, 독일에서 에너지절약 시스템에 대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펼쳐고 있는 그는 탄소제로도시-뮌헨을 만들기위한 시나리오를 작성하였고, 독일, 일본, 멕시코, 큐바, 엘 살바도르,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에너지 경영, 에너지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성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펼쳤다 .

오는 11일 입국하는 그는 부산, 울산, 마창, 서울 등 지역에서 반핵운동을 펼치는 주민들과 환경활동가들을 만나 독일에서의 탈핵 선언이 있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강연과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우에조노 마스타케(

Masatake UEZONO,CASA 이사, 일본)

CASA(지구환경과 대기오염을 생각하는 전국시민회의)이사인 그는 현재 시마현의 핵발전소와 가까운 시마네 대학의 법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기후변화협약과 일본의 기후정책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으며, CASA와 함께 “

일본의 25% 온실가스 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핵에 의존할 필요 없다.”는 모의정책실험 결과를 일본정부에 제시하기도 하였다. 후쿠시마사고 이후, 핵에 의존한 일본의 기후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토비아스 레너르트 (Tibias Leenaert, 벨기에)

EVA는 육류 소비 절감의 이점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EVA (NGO)설립자이고 조직의 대표이며, EVA는 2005년 당시 벨기에 정부로부터 구조적 지원을 받는 최초의 채식 기구였다.

토비아스는 일주일에 한 번 채식하는 날의 시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벨기에 겐트시가 2009년 공식적으로 민간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이후 겐트시를 비롯한 벨기에의 다른 도시와 전세계도시로 확산시켰음. 토비아스는 소비자와 정부 뿐 아니라 농업, 생산자, 분배, 식당 등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구를 위한 채식에 대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활동하고 있음.

NGO 글로벌 포럼 프로그램

○ 일자 : 2011년 10월 13일(목) 10:00~14일(금) 16:00

○ 장소 : 전남대학교 컨벤션홀, 김대중컨벤션센터

○ 주최 : ngo 글로벌포럼 준비위원회 ○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 문의 : 062- 514-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