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야구장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개최

kwangju
발행일 2024-09-26 조회수 12

1등 기아타이거즈,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으로도 1등 하자!

 

지난 9월 24~25일 오후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기에 앞서 기아챔피언스필드 정문과 후문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현수막 문구를 읽고 응원한다는 시민, 차 안에서 하트를 날려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직접 다회용기를 챙겨왔다고 인증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으나 정작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책임을 다해야 할 기아타이거즈는 캠페인 협조는커녕

기아경기장 내 분리배출함은 잘 보이지 않게 배치되어 있고,

입점한 대형카페에서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텀블러 사용도, 다회용컵 제공도 안된다며

매장 내에서 수많은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북구청 관련 부서에 신고 완료했습니다.)

 

 

지난해 9월, 광주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경기당 5100개 이상의 1회용품이 버려졌습니다.

매 경기에 배출되는 수많은 쓰레기들, 많은 관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적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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