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30] 광주시, 5월 1일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관리자
발행일 2003-11-27 조회수 93

월 1일부터 '오존경보제' 시행


광주시는 5월부터 8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광주시는 순간적인 오존오염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8월말까지 4개월동안 시내 4개지역에 대해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시는 5월부터 8월까지 동구 충금동, 서구 농성동, 북구 두암동, 광산구 송정동 등 4개 지역에 대기오염 측정소를 운영하고 오염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이와관련 시는 각 자치구별로 5월 초 603개 오존경보 수신기관 교육 및 시민들에게 홍보교육책자 3천부와 '오존경보발령 이렇게 합니다' 리후렛 2만부를 제작, 배부했다. 시는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603개 전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오존경보제'가 발령되면 외출은 물론 자동차 운행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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