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심판, 지류지천사업 대응을 위한 간담회

관리자
발행일 2011-12-16 조회수 105




4대강사업 검증 및 지류지천사업 대응을 위한 간담회





'강을 살리는 의지에 진정성이 있다면, 본류가 아닌 지천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라는 주장이 4대강사업 초기 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지천 홍수해까지 줄이겠다며, 강을 살리는 일이라며 영산강 등 4대강본류 준설과 보건설, 강주변 조경화 사업을 밀어부쳤습니다.

수질이 좋아지기는 커녕,  지천 침식 등 강의 파괴로 홍수위험은 더 커지고 수질역시 좋아지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정부는 준비중입니다.

4대강사업의 현재 현황(문제점, 대안)을 이야기 하고 정부가 현재 하려고 하는 지천사업의 의도와 이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12월 15일(목) 오후4시, 광주NGO센터 다목적실에서 


4대강사업중단광주전남공동행동 참가 단체들이, 지류지천을 포함한 4대강사업으로 인한 영산강 피해 진단 등의 검증활동과 지류지천 사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였습니다.



 


김정수(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농학박사)의 주제발표로


정부의 지류지천사업의 목적, 타당성, 문제점을 분석 하고, 자유 토론으로 4대강사업과 지류지천사업 대응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날, 서울 시민환경연구소,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녹색연합, 황룡강지킴이, 광주천지킴이,  미디어행동, 강은미 광주시의원, 목포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광주환경연합이 함께 했습니다.



발표 내용은 문서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4대강 사업 현장 현황 사진과,  문제점 대안이 정리된 내용입니다)
많이들 보시고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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