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골프장반대 대책위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05-08-19 조회수 81

[기자회견 및 영산강청 항의방문]
“전라남도는 골프장 정책 강행하는 TF팀을 즉각 해체하라!”
○ 광주전남골프장반대 대책위는 8월19일(금) 오후2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영산강청을 항의 방문(오후4시)한다.
○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구례, 장성, 장흥, 무안, 화순, 보성, 함평 등의 도내 곳곳에서 골프장 건설과 관련하여 찬반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의 현황을 공개하고 농도인 전남도가 농지를 해체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생태계와 경제에 대한 최소한의 조화도 배제한 채 새롭게 골프장 TF팀을 구성하고 기초자치단체와 개발업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나선 것에 대한 규탄을 한다.
○ 또한, 금년 상반기(200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는 모두 230건으로 협의의견은 부동의 4건(1.7%)을 제외하고 모두 일방적 개발을 허용하는 조건부동의가 226건(98.3%)으로 결정하여 제도를 만든 취지를 무색케 하고 골프천국을 만들겠다며 지역주민의 찬반갈등에도 불구하고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 개발의 경우 [사전환경성검토]과정에서 총 8건을 협의, 6건을 조건부동의로 허용한 부분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국토환경보존에 대한 의지가 미약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철학이 부재함을 항의하는 방문을 한다.
※ 별첨 : 기자회견 내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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