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 재미난 재활용개미장터가 열렸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05-08-08 조회수 86

무더위로 숨이 헉헉 막히는 뜨거운 여름날이지만 개미장터는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8월 푸른남구 나눔의 장터 - 재미난 재활용 개미장터가 지난 6일 토요일 봉선1동 사무소 옆 근린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주로 가족단위와, 어린이들이 물품 판매자로 참여하여, 장난감, 학용품, 옷, 기념품, 책 등 어린용품들이 주로 거래되었습니다.
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보기 위해 얼음을 이용한 놀이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얼을물에 발담그기, 얼음 깨먹기, 얼음위에서 누가누가 오래 버티나 등 더위를 잊기 위한 놀이에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극단 토박이의 가족 환경연극 '날아라 나비야' 도 함께 공연되어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개미장터를 찾아준 주민들에게 재미난 볼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하진 못했지만, 매월 개최되는 개미장터에 주민들이 차츰차츰 인지하시고 관심들을 가져주시는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더 다양하고 많은 물건들이 거래되고, 장터에서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장터는 9월 3일(토) 오후 4시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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