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섬 하화도에서의 회원가족캠프~

관리자
발행일 2004-08-27 조회수 100



어쩌면 하화도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의 실현가능성을 보여주는 한 증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태양광발전을 통해 100% 전력을 얻고 있는 꽃섬 하화도에서 이 섬만큼이나 고운님이신 우리환경연합 회원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21일, 22일 1박 2일동안 진행된 가족캠프에 정철웅, 이근우 의장님을 비롯 80여 회원가족들이 함께 하였는데요, 하화도 태양광발전소탐방, 환경영화 투모로우 함께 관람, 즐거운 놀이시간, 바다낚시, 바닷가 방파제에서 텐트야영.... 회원가족들과 함께한 섬나들이는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우리계획과 많은 차질이 생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님들께서 본인 일처럼 함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행사가 그나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회원님들, 알려드린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오히려 도와주시려 애써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깊이 감사드리고 또 함께함으로 행복했던 시간들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하화도에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 보다 더 많은 수가 방문해서 섬이 들썩들썩 했는데요, 우리의 방문만으로도 많은 폐가 되었을텐데도 그곳 어르신들이 너무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여러 배려를 해주셔 잘 지내다 왔습니다. 잠자리를 배려해주신 화화교회, 이장님과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화화도 어른신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회원님들과 함께 더 즐겁게 보내라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주신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 세의장님과, 조진상감사님, 정용식 집행위원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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