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광주천주민문화제 '물을 이어 생명을 살리다'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10-10-21 조회수 114



10월 16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양동시장 2층 문화센터에서 ‘물을 이어명을 살리다’라는 주제로 2010광주천주민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문화제는 5.18기념재단과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은 장소와 더불어 무대 및 음향, 조명 그리고 문화제 진행내내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춥고 광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바로 접근하기가 어려워 참여자가 예년에 비해 적었지만 매우 의미있는 내용과 더불어 정성홍선생님과 현병순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양동시장사업단에서 만든 양동시장문화센터입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곳이지만 시장한바퀴 돌고 차 한잔 마셔도 좋고 맛있는 홍어요리와 베트남.일본, 중국 음식 등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비엔날레 특별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시장속의 광주비엔날레-장삼이사’展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옆에서 광주천의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 전시도 진행했습니다.




광주천생태문화학교에서 아이들이 광주천을 답사하고 정화활동과 체험활동을 진행한이후 표현한 광주천포스터 전시입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두드림의 풍물로 본격적인 문화제를 시작했습니다..


양동시장상인회 회장님이신 김영호회장님께서 인사말씀 해주셨습니다.


공부로 바쁜와중에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는 '누노'수완중학교 밴드부 친구들 입니다. '누노'는 누가봐도 노는 아이들이라는 뜻이라네요.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광주전남문화예술행동의 유의남씨가 멋진 노래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광주시립국악 관현악단 상임단원이고 실내악단 쉬는 '숨'동인이신 조수희님의 대금연주와 프리로 활동하고 계신 신디사이저 김숙향님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송원여자고등학교 댄스팀 NIX 팀의 신나는 댄스, NIX는 멈추지 않는 힘이라는 뜻이랍니다.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쭉~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박춘맹 선생님께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지 이제 1년 반 밖에 안 되었지만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승훈 어린이의 판소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춘향가의 한대목을 환경내용으로 개사해 불러 더욱 빛이 났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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