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전환사회를 꿈꾸며 실천적 삶을 살았던 광주환경운동연합 국순근 회원께서 오늘 오후 5시경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은 생전에 살았던 소태동 집과 인근 임야를 환경연합에 기증하겠다 유언을 남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경운동을 위해 전재산을 기증한 최초의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부가 앞으로도 지역 시민사회에 빈번하게 생겨나길 기원하며 여러분께 알립니다.

삼가 고인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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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

- 일시: 2024년 4월 12일 (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기독병원장례식장

-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종필 010-5092-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