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6/11(목) 오후 2시

관리자
발행일 2020-06-10 조회수 125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은 6월 11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회의실에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5개 자치구와 광주광역시, 한국순환자원지원유통센터, 마을 활동가, 아파트입주자대표모임, 카페라떼클럽, 종이팩수거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종이팩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협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작년 기준으로 전국의 종이팩 재활용률이 20% 가량이다. 광주의 경우 1인 기준 종이팩 회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정도 수준으로, 재활용 실적이 저조하다.
종이팩 생산업체는 약 30%로 설정된 재활용의무량을 달성해야 하나 수년째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종이팩이 분리 회수 되지 않으면 재활용이 어렵다. 종이팩 내에 이물질이 많은 경우는 종이와 함께 썩어 재활용 품질을 떨어뜨리거나 통째로 폐기하는 경우도 있다.
제대로된 분리 및 회수가 재활용률과 품질을 좌우하는 셈이다. 그러나 광주의 경우 많은 지역에서 분리 회수가 아직까지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재활용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다. 종이팩 생산업체의 재활용 의무율 이행 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5개 자치구의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대해 공유한다. ‘카페라떼클럽’은 현재 광주지역 45개 카페와 협약해서 종이팩 수거하여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일명 종이팩정거장에 모아두었다가 주민센터에서 화장지로 교환하여 기부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쓰레기없는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용봉동, 풍암동 마을활동가, 아파트연합회 회원등도 참여하여 아파트나 마을단위의 활동이나 교육 홍보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공동주최 주관하는 행사이다. 문의: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Ⅰ. 배경 및 취지
- 고급 펄프지가 재료인 종이팩 재활용률이 22%가량임(2018년 기준)
- 생산자책임재활용의무 대상인 종이팩의 재활용 의무 부과율은 32%. 캔 등 다른 품목은 의무 부과율이 70~80를 감안하면 매우 낮은 비율임.
- 재활용품 수집 현황을 보더라도 종이팩 분리 수집률이 매우 낮음.
- 이물질 혼입, 일반종이와 혼합 배출 등으로 실지 재활용은 더 떨어지고 있는 상황
-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 및 시민들과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함.
 
Ⅱ. 개요
◦일시: 2020년 6월 11일(목) 오후 2시~ 4시
◦장소: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회의실
◦주관 : 광주환경운동연합
◦주최 : 자원순환사회연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Ⅲ. 프로그램
- 발표1: 종이팩 자원순환 현황과 개선 방안(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 발표2: 종이팩 재활용 현황 및 시민 인식조사 결과(광주환경운동연합)
- 발표3: 마을과 함께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실험(카페라떼클럽)
- 발표4: 5개구 재활용 활성화 정책
- 토 의: 5개구/광주광역시/무등자원/아파트연합회/시민모임(용봉, 풍암 마을)/카페라떼클럽/자원순환강사단
 
Ⅳ. 토의내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써
- 종이팩 회수활성화 방안(분리수거함 설치 등 가능한 기반시설 보강방안)
- 주민대상 홍보방안(주민 참여 견인 방안)
- 거점 수거겪인 아파트 참여 독려 방안
- 단독주택 등 일반 주택지 대책
- 각 기관 협력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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