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하천] 강과 바다는 만나야 한다.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 출범식

관리자
발행일 2022-02-09 조회수 60



 
국가하구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전국회의'(이하 전국회의) 출범식을 2월 7일(월) 오후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하고 있는  '영산강살리긴네트워크' '빛고을하천네트워크' 참여단체를 포함한 영산강, 낙동강, 금강, 한강  유역에서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 모임 등 137개  단체가 이 전국회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날 전국 물하천단체 대표, 활동가, 시민 6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영산강, 낙동강, 금강은 하굿둑에 막혀 강과 바다가 단절되어 생태환경, 수질, 어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고 그 정도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산강은 1981년 하구둑이 축조되어 40년간  막혀있습니다. 녹조,  영산호 퇴적 오니도 오염이 심각합니다.  바닥은 빈산소 무산소로  생물이살수 없는 여건이 되었고, 녹조물로  농업용수 이용도 부적절합니다.  기형어도 잡히는 등   환경피해가 큽니다.
부분해수유통을 통해   어느정도의 생태복원이 가능하고  수질개선효과고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있습니다. 낙동강  수문개방과  부분 해수유통 시범 운영을 통해 얻어진결과만 봐도  그렇습니다.
영산강, 금강도 수문개방, 해수유통 추진을 적극 검토해야 합니다.
출범식과 함께 각 정당 대선후보에게 국정과제 채택 제안서를 전달하고 답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제안내용 요지는  ▲국가하구 해수유통 국가과제 시행 ▲국가차원의 기수역 구간 취·양수장 이전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국가하구 유역별 국립통합물관리센터 건립등 입니다.
 
전승수 교수의 하구 해수유통을 통한 생택복원 방안 발표와  강과 바닷물 합수식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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