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사회운동가 Fides Bagasao(피데스 바가사오)광주방문기념 활동가 간담회 개최

관리자
발행일 2005-10-22 조회수 104

필리핀의 사회운동가 Fides Bagasao(피데스 바가사오)광주방문기념 시민단체 활동가 간담회 개최

필리핀에서 1970년대부터 마르코스 독재정권시절부터 민주화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필리핀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교육훈련시키는 주민조직학교 창립멤버이면서 현재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피데스 바가사오(Fides Bagasao)씨가 지난 10월 16일 광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상임집행위원장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광주5.18국립묘지, 기념관을 방문하여 참배등의 일정을 갖은후 10월 17일 오후 5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피데스씨는 동남아시아의 여러나라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 현재, 필리핀에 소재하고 있는 아시아 NGO센터의 이사로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시민사회단체와 교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필리핀의 현대사와 현재의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함께 필리핀의 시민운동, 민중운동의 역사를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함께 한 활동가들과의 질문과 답이 오가는 시간이 이어졌다.
- 현재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MOC-주민교육,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교육훈련하는 등 활동가에 대한 지원 활동'에 대한 궁금사항
- 필리핀의 시민운동의 상황과 여건,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등
- 우리 광주에 대한 느낌은?
- 필리핀의 외세의 영향력의 상황 (국제적..)
- 민주인권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우리 광주가 현 정권의 정책적인 지원과 의지로 아시아문화수도로서 다시 거듭나려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아시아문화의전당의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점 등을 소개하면서 개인적의 의견은 어떠한지?
- 아시아 NGO의 연대와 교류의 가치, 그리고 궁극적인 목적과 기대치는 무엇인지?
등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후 피데스씨가 좋아한다는 삼겹살, 김치와 함께한 화기애애한 자리...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