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13]2000 광주전남환경 10대뉴스#

관리자
발행일 2003-11-21 조회수 68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은 2000년에 발생하였던 환경문
제 중 10가지를 선정, 광주·전남환경10대뉴스를 발표한다. 환경운동연
합은 그간 연말을 이용해 한 해의 굵직한 환경사안들을 선정, 발표를 통
해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도록 각인하는 계기로 삼아었다.
새천년 환경의 세기를 시작함과 30여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심철도가
폐선, 12월 녹도로 확
정되어 시민들의 품으로 왔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광역상수원인 주암
호, 호남의 젖줄인 영
산강에 오염에 대책의 첫단추를 끼우는 주암호등 영산강 특별법이 마련되
었다. 그리고 지리산
반달곰의 서식확인으로 우리는 되살아나는 환경에 희망을 걸리도 한다.
그러나 무등산 운림온천개발의 난망과,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간 여천
산단의 폭발사고, 전남
지역 곳곳이 파헤쳐지고, 도시 주변에는 러브호텔과 음식점이 난무하는
난개발 등은 여전히 계
속되고 있다.
2001, 이제는 자연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
경을 물려주기 위해 갈
등과 대립의 멈추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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