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한빛원전 피동형수소제거기 즉각 철거 및 가동중단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2-04-11 조회수 101

“불안해서 못살겠다. 엉터리 수소제거기 철거하라!”

오늘은 영광군청 앞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한빛원전에 설치된 피동형수소제거기(PAR)가 3차에 걸친 모든 성능 실험에서 불꽃과 화염이 발생했습니다. PAR는 후쿠시마핵사고 당시 발생한 수소 폭발과 같은 중대사고를 막기 위해 국내 원전에 설치된 설비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의 규격이 미달 될 뿐 아니라 성능 실험에서 촉매가 떨어지고 불티가 날리는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공익제보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은 실제 중대사고 상황과 비슷한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여전히 존재하는 후쿠시마 핵사고의 아픔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참여한 단체들은 윤석열 당선인의 친원전 정책은 안정성 확보와 핵폐기물 문제 해결 없이 시행 될 수 없음을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영광군민들과 국민들의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 핵발전소 가동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영광한빛핵발전소영구폐쇄를 위한 원불교대책위,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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