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기자회견문] 4대강 삽질예산 삭감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09-12-18 조회수 81


보도자료_기자회견문1218.hwp



보 도 자 료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광주> 광주시 북구 북동 236-2 ■전화 062)514-2470 ■팩스062)525-4294




<나주> 전남 나주시 금성동 39-2 ■전화 061)332-7887 ■팩스061) 332-7835




<목포> 전남 목포시 복만동 2-25 ■전화 061)243-3169 - 2009. 12. 18(금) 1매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전남도당


, 진보신당


광주시당·전남도당,




오늘 오전11시 한나라당사 앞에서 4대강사업 예산 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 광주전남 9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민주노동당 광주시상·전남도당, 진보신당 광주시당·전남도당은 오늘 오전 11시 광주 한나라당사 앞에서 4대강사업 예산삭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회에서 야4당이 한나라당을 상대로 ‘4대강삽질예산 삭감, 민생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예산 심의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항거이며. 오히려 한나라당이 청와대만을 바라보며 국민의 생존권을 볼모로 타당성 없는 4대강사업 예산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준설과 보를 중심으로 하는 4대강사업의 목적을 물확보, 홍수방지, 수질개선, 지역발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정부가 현재까지도 어느 하나 타당성을 명쾌하게 입증하지 못하고 있고, 타당성 없는 4대강사업 예산으로 각종 민생예산이 타격을 받고 있다며 반드시 4대강사업 예산은 삭감하고 민생예산은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기자회견문]






지역무시, 국민무시, 국회무시 4대강사업 강행하는 MB정권 규탄하고,




4대강 삽질예산 삭감을 촉구한다!










○ 지역 무시, 국민 무시, 국회 무시로 일관하며 4대강사업을 강행하는 MB정권의 오만은 국민과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다!




위법과 반칙으로 점철된 4대강사업을 철회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높다. 정부가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4대강사업을 홍보하였지만, 타당성이 없는 사업을 일관되게 국민의 70%이상이 반대를 하고 있다.




정부는 강바닥 굴착과 보를 중심으로 하는 4대강사업을 물확보, 홍수방지, 수질개선, 지역발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어느 하나 타당성을 명쾌하게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예산심의를 비켜가기 위해 기만적으로 4대강 보 건설 사업은 수자원공사로 떠넘기고, 수익성을 담보케 하고자 수자원공사가 4대강 카지노크루즈 사업을 하도록 논의를 했다고 하니, 국민 혈세로 4대강 파헤치고 손실된 재정을 만회하고자 도박사업, 위락사업이라도 벌이겠다는 정권이다. 4대강에 뱃길 운하를 만들어 도박을 하는 수만톤 규모의 배를 띄우겠다는 이 정권에는 원칙과 정의라는 것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


다.






○ 4대강 삽질예산은 삭감하고 민생예산은 확대해야 한다!




국회에서 야4당이 한나라당을 상대로 ‘4대강삽질예산 삭감, 민생예산 확대’를 요구하며 예산 심의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항거다. 오히려 한나라당이


청와대만을 바라보며


국민의 생존권을 볼모로 타당성 없는 4대강사업 예산을 고집하고 있다.




지난 12월 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이 주도하여 4대강사업 예산안을 날치기 통과시킴으로써, 법과 민의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음을 다시 드러내 보였다.








한나라당이 외치는 친서민은 거짓과 가식임을 증명해 보인것이다. 모든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았으며 한나라당은 국민의 잣대로 심판 받을 것임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에도 불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4대강 곳곳의 보건설 현장은 녹색도, 친서민도, 친환경도 아닌 파괴, 폭력, 유린의 현장이다.




4대강 포크레인 소리에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서민, 사회 약자들의 살게 해달라는 울분과 분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는 국민의 분노의 소리를 담아 이명박정권에게 요구한다!




-. 불법과 반칙으로 점철된 4대강 죽이기 공사를 당장 중단하라!




-.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4대강 삽질예산은  삭감하고 민생예산은 확대하라!




민생은 외면하면서 정권의 주장만 고집하고 4대강사업을 강행한다면 이 겨울 칼바람보다 더 매서운 국민의 분노가 정권의 역풍이 될 것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09년 12월 18일






영산강지키기광주전남시민행동




강상철 열사추모사업회, 건강한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한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양진보연대, 광양환경운동연합, 광주경실련, 광주노동자문예운동연합, 광주노인의전화, 광주민언련, 광주민예총, 광주불교교육원,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단체연합,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인권운동센터, 광주전남녹색연합, 광주전남문화연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광주전남작가회의, 광주전남진보연대, 광주전남청년단체협의회,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흥사단, 광주NCC, 광주YMCA, 광주YWCA, 나주공무원노조, 나주농민회, 나주사랑시민회, 나주자치연대, 노동실업광주센터, 담양샛강살리기운동본부,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목포 문화연대, 목포 생명의 숲, 목포 휘광교회, 목포·신안 민중연대, 목포경실련, 목포권 기독교 교단협의회, 목포지방자치시민연대, 목포환경과건강연구소, 목포환경운동연합, 목포KYC,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무안공무원노조, 무안군 농민회, 무안농협노조, 무안사회보험노조, 민가협, 민족민주열사추모단체광주전남연대회의, 민주노동당 목포위원회, 민주노동당 전남도당, 민주노동당나주시위원회, 민주노동자전국회의광주전남본부, 민주노총 건설노조, 민주노총 금속연맹, 민주노총광주본부, 민주노총금속나주지회, 민주노총서남지구협의회, 민주노총전남본부, 민중행동, 반미여성회, 보성환경운동연합, 새날, 순천환경운동연합, 시민생활환경회의, 여수환경운동연합, 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우리농촌살리기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 우리밀살리기운동광주전남본부, 장흥환경운동연합, 전교조 무안지부, 전교조광주지부, 전교조나주시지부, 전교조목포지회, 전교조전남지부, 전국농민회총연맹광주전남연맹, 주암호보전협의회, 참교육학부모회 목포지회, 참교육학부모회광주시지부, 참교육학부모회나주지부, 참여와 통일로 가는 목포시민연대, 참여자치21, 평화행동한걸음, 함평농민회, 함평환경연합, 환경을생각하는미술인모임, 환경을생각하는사제들모임/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전남도당


, 진보신당


광주시당/전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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