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우기종 전남 부지사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

관리자
발행일 2014-07-24 조회수 219




<성명서>



4


대강사업 찬동인사는 전남도 부지사로 적합하지 않다

.




우기종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내정을 철회하라

!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오늘 정무부지사로 우기종 전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







우기종 내정자는 이명박 정권이

4

대강사업을 추진할 당시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으로

,

단순한 찬성
차원이 아니라 사업을 주도한 핵심 인사라 할 수 있다

.







다목적 녹색성장 실천 전략으로

4

대강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당시의 입장이었다

.

우 내정자는

4

대강사업으로만 그치지 않고

, 4

대강사업 이후 지류 지천까지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







4


대강사업은 환경파괴

,

재정파탄형 망국사업이라며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 4

대강사업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

시민단체 등 민간진영 주장만이 아니다

.

감사원
감사결과에서도 총체적 부실

,

운하를 염두에 둔 사업

,

문화재
보호대책이나 합당한 절차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했다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







이런

4

대강사업을
찬동하고 추진한 인사를 전남도 부지사로 내정한 것은 분명 시정되어야 하다

.







더욱이 이낙연 도지사는 광주시와의 상생 발전안으로
영산강 재자연화를 제시하였다

. 4

대강사업으로 인한 많은 후유증과 문제를 인지한 입장임을 감안한다면

,

납득할 수 없는 인사다

.







우 내정자는 향후 도정방향에 부합한 인물이 아니다

.







우기종 전남 부지사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

.









                                                        2014. 7. 23












전남환경운동연합

(

고흥보성

,

광양

,

목포

,

순천

,

여수

,

장흥

)

․ 광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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