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현장조사] 영산강수질조사_녹조 등 수질악화 심각

관리자
발행일 2012-06-29 조회수 426




6월 12일과 이후 영산강 수질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BOD, COD, 총질소, 총인,  암모니아성질소, 클로로필 a  등을 측정하기 위해 채수하고, 몇가지 항목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체크해 보았습니다.
이번 수질조사에는 문길주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창교, 승촌보, 나주대교, 영산포, 죽산보, 동강대교 지점을 중심으로 채수 및 측정했습니다.
수질 분석 결과는 곧 나올 예정입니다. 분석후 발표하겠습니다.




▲ 나주대교에서 채수 모습. 심각한 녹조 진행을 알수 있음.


▲ 영산대교에서 촬영한 사진. 물가쪽으로 길에 녹조 띠가 보임


▲ 서창교에 촬영. 녹조현상이 심각한 상태, 녹조를 걷어내고 있는 모습 포착됨(익산국토청, 혹은 환경청에서 시행하는 듯)


▲영산강과 합류되는 봉황천. 영산강과 합류되는 하류부근. 영산강의 정체로 지천하류에 까지 녹조 심각
영산강과 합류되는 대부분 지천에서 하류에서 나타나는 현상.


위오 같은 녹조 현상은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천에까지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질개선을 위해 4대강사업을 했다는데 수질은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수질 악화를 막는다며 지천 상류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영산강 유지용수로 흘러 보내기 위함입니다.


가뭄으로 농민들은 아우성입니다. 농가 피해가 큽니다.
가뭄시 물부족 해결을 위해  강바닥 파고 보를 만들었는데, 정작 강에 물은 넘쳐나지만(썩고 있는 ) 해갈에는 전혀 소용없는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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