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예비후보들,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 필요하다’- 질의서와 답변서

관리자
발행일 2010-04-08 조회수 90


광주광역시장_후보질의_보도자료(0408).hwp


중앙공원유스호스텔건립반대시민대책위

















󰋫 문의 조준혁실무위원(


010-9319-5351)


/ 이경희실무위원(010-2609-2471)


















일자 : 2010. 4. 8 연락처 : 062-514-2470


총3매


















보 도 자 료




- 질의서 및 답변서는 홈페이지


http://gjkfem.or.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장 예비후보들,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 필요하다’




한 목소리”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을 요구하는 주민 3,000명의 서명은




민선 5기 광주시장에게 전달할 예정”






중앙공원유스호스텔건립반대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010년 3월 30일,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자들(강운태, 이용섭, 정동채(민주당), 윤난실(진보신당), 이병화(국민참여당), 장원섭(민주노동당), 정용화(한나라당))에게 중앙공원에 대한 질의서를 발송하였다.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 의지, 사유지 매입을 위한 계획과 중앙공원에 대한 2명의 예비 후보자(이병화, 정용화)는 답변이 없었으며, 6명의 예비 후보자(강운태, 윤난실, 이용섭, 정찬용, 장원섭, 정동채)들이 답변서를 보내왔다. 6명의 예비후보자들은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에 대해 동의하였고, 사유지 매입을 위한 예산확보와 광주를 대표하는 숲으로 만드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







중앙공원 대책위는 예비후보가 당선 이후 열어나갈 민선 5기, 1975년 결정되어 현재까지 미 조성공원으로 방치되어 온 중앙공원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펼쳐지길 바란다.






구체적으로 답변서를 살펴 보면




1.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에 대해,




이용섭후보와 정찬용후보는 그동안의 변화를 반영하여 중앙공원 조성계획은 재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유스호스텔 건립을 포함한 기존의 조성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며,




장원섭후보와 윤난실후보는 1992년 수립된 조성계획에 문제가 있음을 밝히면서, 시민의 요구에 따른 녹지공간으로 중앙공원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운태후보와 정동채후보는 중앙공원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재수립하겠다고 밝혔다.






2. 중앙공원 사유지 매입을 위한 노력에 대해,




모든 후보자들이 단계적으로 사유지를 매입할 것을 밝혔으며,




- 이용섭후보는 매입 이전에 중앙공원의 조성방향을 시민과 전문가의견을 모아 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 정찬용후보는 매입을 위해 지역개발기금 확충과 도시공원 기금조성을,




- 윤난실후보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계획을 통해 시민공감대 확보를,




- 장원섭후보는 조속한 매입이 필요하나 단계적으로 매입 계획을,




- 정동채후보는 시장의 의지와 함께 시민사회,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필요함을, - 강운태후보는 사유지 매입에 대한 점진적 해결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 중앙공원에 대한 후보자의 계획에 대해




모든 후보가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공원으로써 중앙공원이 가치가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이용섭후보는 호텔확충보다는 자연자원으로써 보존의 가치가 높으며, 시민,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중앙공원 조성방향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 장원섭후보는 생명가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의 중앙공원조성계획 재수립과 단계적 매입, 단계적 조성을 하겠다고




- 윤난실후보는 현재 추진중인 유스호스텔건립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가칭)중앙공원 재조성을 위한 민관협동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하였다.




- 강운태후보는 광주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인 중앙공원이 체계적인 공원조성을 못하였다고 보전과 보호를 기본원칙으로 시민공원으로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 정동채후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중앙공원을 공원화하고 풍암저수지와 함께 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 정찬용후보는 중앙공원을 복합기능을 갖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5개구별 대표적 상징 근린공원조성계획을 반영하여 매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중앙공원은 2005년 특급호텔건립계획, 2009년 유스호스텔건립계획 등이 수립되었고, 그동안 주민들과 시민들의 반대여론에 부딪쳐 특급호텔 건립계획 백지화가 되었고, 유스호스텔은 진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대책위는 중앙공원이 각종 개발계획의 대상지로 거론되는 요인의 하나인 1992년 수립된 시설물 위주의 공원조성기본계획을 폐기하고, 현재 주변의 변화된 여건과 주민들의 중앙공원에 대한 보전 요구들을 반영하여 중앙공원 조성기본계획을 재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앙공원조성계획 재수립 주민요구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재수립 요구 여건인 주민 2,000명의 요구 서명을 받았다. 대책위에서는 주민 요구서를 민선 5기, 새로운 시장에게 전달하고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을 요구할 예정이다.






중앙공원은 광주에서 가장 큰 면적인 293만㎡로 1975년 결정된 이후, 현재까지 5%미만이 조성되었을 뿐 미조성공원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광주시의 유스호스텔 등 체육시설을 중앙공원내에 건립하는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와 중앙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등 주민 조직이 공동으로 대책위를 구성하여 중앙공원 유스호스텔 건립반대 서명운동을 펼쳐 광주시에 시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였다. 현재 대책위는 중앙공원 조성계획 재수립 주민요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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