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 중단 및 재검토 촉구 거리서명운동

관리자
발행일 2010-02-09 조회수 75



2월 6일, 문빈정사 앞에서, 10시부터 2시간동안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광주환경운동연합이  4대강사업 당장 중단과 사업 전면재검토를 촉구하는 거리서명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이어 두번째 거리서며운동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께서는 우리 강산 망치는 것을 막는 활동에 모든 국민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ARS 를 활용한 방법도 제안하시기도 했습니다. 소송비 모금도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도 될수있다면서요.





엄마(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 국장 )를 따라 서명운동에 동참한 다니엘은  천주교 정의평화 위원회에서 발간한 만화를 쭉 훓어 보더니
" 포크레인이 나쁘다" " 포크레인 똥구" 하더니, 
칼바람이 부는 추운날임에도,  보채지 않고 혼자서 놀면서,, 서명운동하는 엄마를 도와주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지금보다 나은 영산강, 금강, 낙동강, 한강을 볼수 있어야 할텐데요..
자연의 강을 사진에서나 보게 될 끔찍한 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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