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

관리자
발행일 2020-04-24 조회수 506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현황 조사 부터 시작합니다.


  •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  아파트 등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등 분리배출 현황 조사 를 실시합니다.





자원순환강사단 용용c 회원 분들과 종이팩 재활용에 대한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본격 조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시민 200여명 대상 설문, 아파트 현장 조사를 진행합니다.
시민조사의 경우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지, 실천 여부와 정도, 해당 지역(주거지역)에 분리수거함 설치 여부,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 등을 묻는 내용입니다.
시민분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개선 방안을 정부 지자체 등에 제시하고 실천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종이팩은 우유, 음료, 두유 등을 포장하는데 사용되는 용기를 말합니다.
(종이팩은 고급 펄프가 주요 재질임. 음료가 닿는 내부가 PE재질 혹은 PE+알루미늄+PE 재질로 코팅됨)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는 재활용 공정이 달라, 일반 종이류와 구분되어 (배출)수거 되어야 합니다. 고급 펄프를 사용하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매우 낮습니다(현재 20%내외)
광주에서 가장 큰 재활용품 수거 업체에서는 일상에서 분리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거를 해도 실제 종이로 다시 재활용되는 여건이 굉장히 열악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분리배출이 불량하면 결국 수거 및 반입 거부로  2018년 서울처럼 쓰레기 대란 이 발생할 수 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만듭니다. 롤화장지, 곽티슈 등으로 재활용합니다.  재활용이 잘 된다면 나무를 벌목하는 것을 줄일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광주 위생매립장 포화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종이팩이 현재70% 이상이 그냥  폐기된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 재활용된다는 30%이내의 것이라 하더라도 분리배출상태가 양호하지 않으면,  제지공장에서 재활용 생산하는 과정에 상당량이 다시 폐기된다고 합니다.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더 늦지 않게  함께 노력해야 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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