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05-07-22 조회수 197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 캠페인
‘우리 가족은 음식물쓰레기를 꼭 줄이겠습니다!’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7월 22일(금) 오후 5시 30분 대남로 푸른길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약속 서명을 받는 행사를 갖는다.
○ 현재 광주시의 준비부족으로 처리시설이 마련되지 못한 상황에서 음식물쓰레기가 과다 발생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자원화)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당장에 처리시설을 갖출 수 없는 여건인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상 사태에 대한 최상의 방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것이다.
○ 대남로 푸른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현재의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한 상황을 알리면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약속 서명을 받는다.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이 함께 소개된 서약서에 실천 서명을 받고 이를 가정에서 부착토록 하여 항상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서명자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도 함께 배포 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다.
※ 현재 광주시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500여톤이며, 300여톤 규모의 시설(삼능사료화사업소)이 24시간 풀가동하여 350~400여톤을 소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는 타 지역의 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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