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 날 캠페인 진행

관리자
발행일 2004-09-02 조회수 77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원불교광주전남교구여성회 회원30여명은 금남로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쓰레기제로세계행동의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전세계 44개국 177여 시민환경단체들과 함께 연대하여 진행되었다.
쓰레기제로 세계행동의 날은 지속가능하지 않고 위험한 쓰레기 처리방식인 소각과 매립에 저항하고 쓰레기 제로 정책 및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행동의 날이다.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과 효과적인 재활용시스템 마련을 정부 및 각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부의 폐기물예산은 대부분 소각,매립장 신설 및 증설에 투자되고 있고 에너지 위기 대안으로 폐기물소각장 건설을 장려하고 있는 실정의 고리를 벗어나 이제는 쓰레기 제로(Zero Waste)라는 사고의 전환을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들에게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공동성명서낭독, 쓰레기감량방법 알림판, 사진전 및 피켓홍보와 함께 쓰레기감량등 제로화정책으로 정착되지 못한다면 우리 미래세대는 쓰레기로 뒤덮인, 그리고 소각장으로 인한 위기의 지구에서 살수 밖에 없다는 내용으로 환경연합 어린이회원이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 처리 위주의 폐기물 정책이 쓰레기원천감량 및 제로화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이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위협이며 우리 미래세대에 대한 위협임을 알리는 퍼포먼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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