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고가 연장 재가설을 전제로 진행되는 교통시뮬레이션 중단을 촉구한다!

관리자
발행일 2004-10-20 조회수 82

“교통시뮬레이션은 백운고가 연장을 전제로 하고 있어
객관성이 결여”

○ 광주환경연합(공동의장 정철웅, 이정애, 이근우)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광주시가 백운고가 철거후 재가설할 것을 전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 시뮬레이션” 용역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환경연합은 성명서에서 백운고가 재가설을 전제로 이뤄지는 교통시뮬레이션 결과를 신뢰할 수 없으며 재가설사업을 강행하기 위한 수순밟기 차원에서 용역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한편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백운광장활성화대책위도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백운고가를 철거해 백운광장을 부활해야 한다는 요구를 광주시에 해온바 있다.
○ 백운고가 재가설이 이뤄지면 대남로 느티나무 가로수 500미터가 훼손되어 광주시 가로수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폐선부지 푸른길공원 전체 구간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남로 푸른길의 경관이 훼손되는 것을 우려해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들이 반발해왔다.
* 첨부화일 :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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