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으로 자연나들이 다녀왔어요

관리자
발행일 2010-06-15 조회수 65








6월 12일(토) 영산강으로 자연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승촌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호가정까지 걸으며 영산강의 모습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가는길 중간중간에 오디와 산딸기를 따먹으며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우리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시간이 넘게 걷는동안 조금은 힘들지만 영산강을 볼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아이들의 소감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아이들이 자라 책임 있는 선택을 할때 올바른 판단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후엔 완두콩따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을 하며 자연속에서 신나게 놀다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오늘처럼 맑고 깨끗한 웃음을 늘 지으며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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