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수호천사]영산강 쓰레기 조사 및 정화활동

관리자
발행일 2018-06-27 조회수 147



 
 
 
 
 
 
 
 
 
 
 
 
 
 
 
 
 
 
 
 
 
 
6월 22일,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대학생 봉사단들이 영산강을 찾아, 하천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극락고 인근 영산강 변,
승촌보 수문이 열리고 드디어 하천 모습으로 새롭게 드러난 영산강.
모래톱과 유유히 흐르는 물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한창 번식기인 물떼새 들이 이 모래톱 자갈밭은 분주히 오갑니다. 삐비빅 소리도 경쾌하게 들립니다.
외떨어진 모래톱에서는 왜가리들이 한가로히 쉬고 있습니다. (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물이나 드러난 모래톱에 쳐박힌 쓰레기들. 둔치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물속 모래에 박힌 비닐 등 쓰레기를 들어 올리면 썩어 보이는 검은 흙도 같이 따라 올라옵니다.
쓰레기 있는 곳에 산소가 공급안되니 흙도 썩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타이어, 수레. 신발, 비닐, 캔 패트 등 쓰레기 종류도 다양합니다.
무단 투기하거나, 빗물과 함께 들어온 쓰레기들.. 관리소홀로 쓰레기 들어오거나 일부러 버린 이 쓰레기 들이 강물과 강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3시가  동안, 영산강을 둘러보기, 정화활동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영산강의 변화 모습도 관찰하였습니다.
봉사에 함께 해준 대학생분들  회원님 감사합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