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광산구 일회용품안쓰기 도전단 마지막 이야기

관리자
발행일 2020-11-17 조회수 231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의 2달간의 도전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일회용품을 안쓰고 2달을 지낼수 있을까? 긴가민가 했지만 2달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거 같습니다.
 

1박2일 여행가면서 개인 숟가락 젓가락을 챙겨간 모습입니다.
여행가면 쉽게 쓰던 일회용품인데 이렇게 도전단 활동을 하며 지인들에게도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쓰게 하는 노력,
정말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도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대신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하기를 실천해주신 도전자들
 

 
그리고 만남의날에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우고  실천해야함을 느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서 섞지 않는 비행분석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배운대로 바로바로 실천하는 빠른 실천력이 돋보입니다 !
 
그리고 광산구청에서 지난 8월 한달간 모은 아이스팩이 약 40톤 이였는데요,
이를 세척해 재활용 하기 위해서 많은 손길들이 필요했습니다.
광산구청 아이스팩 세척 봉사에도 도전단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 사진으로만 봐도 양이 어마어마하죠
광산구청 김영관팀장님께서도 자원봉사가 아니면 이 일이 불가능 했을거라며 감사함을 전하셨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 하네요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참 뭉클 합니다.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안쓰면서 생활속에서 참 많은 변화를 갖게 된거 같습니다.
쉽게 쓰던 테이크아웃컵, 비닐봉투 등등 하나하나 고민하게되면서
내가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을 하는 기간만큼은 정말 노력해보자고 마음 가짐을 갖게되고
또한,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 하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씩 일회용품을 쓸때마다 괜한 자책감도 갖게되지만,, 반성하며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잡게 되었습니다.
이 도전단 이후로도 모두가 스스로 열심히 일회용품 안쓰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광산구 일회용품 안쓰기 도전단 여러분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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