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주-전남환경연합 선정 2013년 10대 환경뉴스

관리자
발행일 2013-12-19 조회수 116


2013 10대 환경뉴스_보도자료.hwp

   




·



·



·





광주


·


전남


(


고흥


·


보성


,


광양


,


목포


,


순천


,


여수


,


장흥


)


환경연합 선정


,



2013


년 광주


·


전남


10


대 환경뉴스



 


 



한 해 동안의 광주



전남지역 환경현안들을 돌아보고 광주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전남환경운동연합


(


고흥보성


,


광양


,


목포


,


순천


,


여수


,


장흥


)


은 매해 공동으로



광주



전남


10


대 환경뉴스



를 발표하고 있다


.






<


광주


·


전남환경연합 선정


2013



10


대 환경뉴스


>




사고와 비리로 얼룩진 한빛


(


영광


)


원전




영산강 최악의 녹조발생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여수지역 산단 안전


-


환경사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공원일몰제 대비 요구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계획 철회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과 순천만 정원박람회


,


북부순환도로


,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소식 등의 반가운 소식도 있었으나


,


한빛


(


영광


)


원전의 사고와 비리


,


영산강의 녹조


,


여수산단의 안전


-


환경사고는 지난해에 이어 선정돼 반복적인 사건사고 발생의 양상을 보여 우려를 표하게 했다


.


 



2013. 12. 19.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환경운동연합


(


고흥보성


,


광양


,


목포


,


순천


,


여수


,


장흥


)



<


광주



전남 환경연합 선정


2013



10


대 환경뉴스


>


 


 


 



사고와 비리로 얼룩진 한빛


(


영광


)


원전



지난해


5,6


호기 등 시험성적서 위조부품 사용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한빛


(


영광


)


원전은 올해도 원자로 헤드 관통관 균열 은폐의혹


,


증기발생기 부실정비 및 서류조작


,


원자로 정지 등 각종 사고와 비리로 얼룩졌다


. 3


호기는 내년


10


월경 원자로 헤드 교체 시 까지 임시로 덧씌움 용접해 재가동 중이며


, 2


호기는 증기발생기 수실을 정비하는 과정에 규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용접을 하고 서류조작으로 승인을 받고 가동되는 등



만성 안전 불감증



이 위중한 상태다


.


사고와 비리가 반복적이며 일상화되다보니 주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


가동중단이 잦아져 전력수급 차질을 빚어 여름철 전력대란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


 



영산강 최악의 녹조발생



승촌보와 죽산보가 설치된 이후 처음으로 중


·


상류까지 녹조가 발생해


4


대강 사업 전에는 녹조를 발견하기 쉽지 않았던 광주 극락교 인근까지 녹조가 번성했다


.


보가 설치되면서 수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


강 유속이 느려져 녹조의 발생 범위와 빈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


또한


4


대강 사업 시 영산강에서 준설한 불량 준설토를 나주 옥정지구 농지 리모델링에 활용해 염해


(


鹽害


)


등으로 벼농사를 망치고 있다


.


더불어 문화재 현상변경 불허로 중단됐던 광주호 둑높이기 사업은 둑 높이를


1.6m


에서


1m


로 축소 변경해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광주호 주변 국가 명승 문화재와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문화재의 보존과 복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무등산이


3



, 21


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돼


7


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립공원이 있는 도시라는 인지도와 위상을 갖게 됐다


.


국립공원 승격과 함께 무등산을 세계적인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주상절리대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


치유의 나무라 불리는 털조장나무와 천연기념물 제


330


호 수달을 깃대종으로 선정해 보호운동에 나서고 있다


.


또한 무등산은 국립공원연구원 자원조사 결과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희귀 동식물


2,000


여 종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



라는 사실까지 확인됐다


.


 



여수지역 산단 안전 환경사고 잇따라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산단의 사고는 환경피해와 인명피해의 범위와 심각성이 더욱 크다


. 3


월 여수산단


D


산업 고밀도폴리에틸렌


(HDPE)


공장 사일로


(Silo)


폭발사고가 발생해


17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율촌산단에서는


6


월 검은 비가 내려 지역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 H


사 폐기물 매립시설의 검은 모래와 쇳가루로 추정되는 분진이 검은 비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


반복적으로 산단에서 안전 및 환경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안전 및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대책과 특별법을 요구하고 있다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료



세계의 다양한 정원을 볼 수 있었던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가 순천만일대에서


4


월부터


6


개월여 동안 개최돼 관람객


440


만명이 찾았다


. 23


개국


82


개의 전통정원 및 실내외정원의 선보였으며


,


환경문제의 국제적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


고비용 저효율의 경제효과


,


지속가능한 운영대책 등 아쉬움과 과제를 남겼다


.


또한 순천만은 방문객 증가와 해안쓰레기 방치


,


유입수계 오염 등으로 갯벌 생산성


,


종다양성 감소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순천만 생태계 보전이 요구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9


천여명의 주민발의로



순천만 갯벌습지보전을 위한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 의회에 접수해 순천만 보전에 시민들이 앞장서고 있다


.


 



백운산


22


번째 국립공원 지정 추진



광양지역


70


여개 시민사회단체와 광양시


,


광양시의회 등은 백운산


(1,222m)



22


번째 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정부에


8


만여명의 서명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범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다


.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요구는 백운산 대부분을 연구학술림으로 소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가


2011


년말 법 개정으로 법인화되면서 백운산 사유화의 조짐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됐으며


,


백운산에는


900


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광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한다


.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를


2016


년까지 제


1, 2


하수처리장에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연간


323GWh


의 전력을 생산해


9


만 가구의 공급할 계획이다


. 2014



7MW


급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을 시작으로


2016


년까지


40MW


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준공할 계획으로


5



2


천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재추진



목포시가 안전성과 환경피해


,


경제성 등의 문제로


30


년전 백지화된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


목포 유달산


~


고하도


)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시민적 합의과정 없이


5


월 도시계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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