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의 푸른광주를- 사람과 사물이 조화로운 교통문화를 꿈꾸며-

관리자
발행일 2003-11-12 조회수 192

녹색교통의 푸른광주를
- 사람과 사물이 조화로운 교통문화를 꿈꾸며-
오늘날 환경문제는 물과 공기와 쓰레기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며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동안 걷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살아가야 한다.
11월 11일(화) 14시 동명고 사랑반 학생들과 함께하는 환경생태학교는 녹색교통의 푸른광주를 주제로 광주녹색교통 한성국사무국장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광주와 우리나라 녹색교통운동의 소개와 자동차가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의 노력과 성과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생동감있는 교육이었다.
90년대부터 시작된 우리의 녹색교통과 70년대부터 일어나 정착된 외국 선진국의 녹색교통을 비교하여 봄으로써 우리 광주가 나아가야 할 녹색교통의 선진문화를 학생들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가을비도 내리는 날씨와 광주 외곽에 위치하여 자전거도로와 지하보도 등 보행자로서 마음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교통환경은 무엇인지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부터 몸에 벤 올바른 교통문화가 중요하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듯이, 사람이 만든 물질문명을 토대로 사람이 주인이 되어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우고,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푸른광주를 꿈꾸어 본다.
정리 : 이채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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