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전남도 골프장관련 도지사 면담

관리자
발행일 2005-09-09 조회수 78

○ 광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정철웅 ․ 이정애 ․ 이근우), 전남환경운동연합(광양, 목포, 보성, 순천, 여수, 장흥)을 비롯하여 골프장건설반대지역 대책위(구례, 장성, 화순, 보성, 장흥 등)는 9일(금)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면담을 갖는다.
○ 이날 면담에서는 골프장 건설이 농어촌지역 지역경제 침체, 농촌 붕괴 위기, 농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지역공동체 해체, 도시지역 또한 높은 실업률, 청년 미취업, 경기침체 장기화 등을 극복하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분석과 논의가 필요함에도 현재 광주 ․ 전남 53개 지역 약 1,580홀 이상 2,610만평의 골프장 난개발 추진으로 ‘전남도의 남악신도심 개발면적 270만평’의 9배 면적에 달하는 울창한 산림이 녹색사막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으며, 골프장의 무더기 난개발과 기업도시, 지역특화발전특구, 관광특구 등 규제완화와 골프장 건설에 앞장서는 전남도 행정당국에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밝힐 예정이다.
○ 또한, 농도인 전남도가 농지를 해체하고,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생태계와 경제에 대한 최소한의 조화도 배제한 채 새롭게 골프장 TF팀을 구성하고 기초자치단체와 개발업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전남도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다. 끝.
※ 첨부 : 기획서(안)1부. 끝.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