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정책조사]광주를 비롯한 주요 도시 수돗물 정책, 어디 만큼 와 있을 까요?

관리자
발행일 2020-03-31 조회수 104



드물게 일어나는 사고라도  식수 등 생활용수인 수돗물의 사고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타지역 사고여도,  수돗물 전반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줍니다.
광주환경연합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2월 18일 수돗물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더불어 수돗물 정책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인천, 서울 문래동, 대전, 광주 등의  크고 작은 수돗물 사고가 계기가 되어  조사 및  신뢰 회복  토론회 등을 개최한 것입니다.
 
광주, 서울, 대전, 안산, 세종, 부산, 대구, 제주, 포항 등 의 단체들과 함께 해당 도시의 수돗물 정책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상수도 정책 일반 개요 조사


  • 상수도 전문인력 현황 파악


  • 원수(취수) 및 정수 관리 현황


  • 관망 관리 현황


  • 거버넌스(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현황)


  • 시민 신뢰 구축, 홍보


  • 사고시 대책 방안


  •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 의견 수렴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3월 31일 낮 12시~ 2시  서울 국제호텔에서 가졌습니다.
시민이 안심하고 직접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위해,
상수도 분야  공영화 및 지자체 역할 강화, 수도운영 인력 전문화, 시민이 체감하는 상수도 서비스 혁신 보강 등이 개선 방안으로 요약되었습니다.
수돗물 홍보를 넘어서 소통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광주의 경우,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과 제반 시스템 강화, 거버넌스 구축, 민관 협력 제안 등 이후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회의시 논의된 내용을 추가 보완하여,  이후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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