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너지지원센터 무엇을 담을 것인가?

관리자
발행일 2020-09-01 조회수 136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기반 마련을 위한 연속토론회 2
'광주 지역에너지지원센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입니다'
'이번이 가장 평범한 여름이었습니다'
요즘 온라인에서 큰 방향을 일으키며 회자되는 말들입니다.
 
기후위기는 오래전에 시작되었지만,  최근들어 기후위기가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체계는 기후위기를 나았고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당사자 문제로 직접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의 말처럼
대책 마련을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바로 시행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광주는 지난 7월21일 2045년 광주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럼 광주는 어떻게 , 어떤 세부적인 계획속에서 시행해야 갈까요?
에너지자립도시는 시민참여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도시라는 공간은 물리적 공간의 한계가 있으며
수요관리와 분산전원 시설은 주민 수용성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의 에너지전환의 성공은 시민들의 참여, 인식전환, 여론 형성이
전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절약을 하는 수요관리외에  에너지전환에 시민들이 단순 정책의 대상으로 머무르지 않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연속토론회를 마련하였고
시민발전소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에 이어
오늘은 시민참여, 시민주도 에너지전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지역에너지지원센터에 이야기하였습니다.
 
코로나19도 기후위기와 마찬가지로 생태계를 파괴적으로 훼손하는 현 문명의 확장이 원인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광주시의회 5층 예결산위에서 온라인토론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는 지난 7월21일 2045년 광주에너지자립도시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럼 광주는 어떻게 , 어떤 세부적인 계획속에서 시행해야 갈까요?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정책연구소 소장의 지역에너지지원센터의 현황과 역할, 운영방안 등
개괄적으로 발제하였고, 박기남 충남지역에너지전환네트워크 위원장의 충남지원센터의
준비과정, 현황, 극복해야 할 과제들을 발표하였습니다.
 
광주시는 (가칭) 재단법인 그린에너지산업진흥원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에너지센터의 역할을 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역에너지센터의 역할을 운영지원, 시민참여, 금융 및 기금운영 등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좀 더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이 마련되고
그와 동시에 시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youtube.com/watch?v=9msda63s038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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